Esquire Korea, 2015년 11월
글/최태형 사진/박남규 어시스턴트/성문경
익숙하면서도 낯선 드론.
이제 더 이상 드론은 낯선 단어가 아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해외 토픽이나 TV 뉴스에서 드론에 대한 설명을 듣곤 했는데 말이다. 이제는 어린 조카마저 드론을 친숙한 장난감쯤으로 여기게 됐다. 아마존에서 드론으로 무인 배송을 하겠다고 했을 때만 해도 허무맹랑한 공상 과학으로 여겼는데 이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처럼 익숙하다. 드론이 이미 우리 주변에 깊숙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요즘은 TV나 영화에서 항공 촬영한 영상을 보는 일이 흔해졌다. 한때는 방송국 개국 기념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법한 항공 촬영이 저녁 뉴스의 단골 영상이 된 것도 드론 덕이다. 유튜브에는 개인이 찍어 올린 항공 영상도 수두룩하다. 아직 드론을 날려보지 않았음에도 드론이 익숙한 건 한 번쯤은 드론의 시야를 빌려 본 이유 때문일 것. 비싼 가격 혹은 기술적 이유로 감히 접근하지 못했던 하늘이 드론을 통해 저렴하고 안전하게 점령됐다. 이제는 단순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것을 넘어 새들의 이동을 새의 시점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불꽃놀이 역시 불꽃놀이가 벌어지는 하늘 한가운데서 감상할 수 있다. 점점 고도화되고 다양해진 드론과 드론을 운용하는 기술 덕분이다.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로 작은 것부터 마치 한 마리의 새를 연상시키는 드론까지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드론이 낯설다면 아마도 다양화된 드론의 모습 때문일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늘을 날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드론을 소개한다.
DJI | 팬텀 3 프로페셔널
175만원 jch.co.kr
바이로봇 | 드론 파이터
12만8000원 byrobot.co.kr
치어슨 | CX-10A
3만2000원 helsel.co.kr
DJI | 인스파이어 1
380만원 jch.co.kr
3D 로보틱스 | 스마트 드론 솔로
140만원 3dr.com
XTIM | 바이오닉 버드
15만9000원 mybionicbird.com
나인이글스 | 갤럭시 비지터6
21만8000원 helsel.co.kr
Parrot | 미니 드론 에어본 카고
14만8000원 parrotshopping.co.kr
Parrot | 미니 드론 에어본 나이트
19만8000원 parrotshop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