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quire Korea, 2014년 9월
글/최태형 사진/박남규, 현다원

가장 개인적인 거래, 한국 성매매 실태

대한민국에서 성을 사고파는 것은 불법이다. 하긴 성인이 자신의 집에서 포르노 영상을 다운받는 것만으로도 입건될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그러나 단언컨대 성을 사고파는 일에 어려움은 없다. 성매매를 하든 안 하든 남자들의 생활 가까이에는 성매매가 자리해 있다. 남자들의 비즈니스라면 훨씬 깊숙하고 밀도 높다. 한국에선 돈만 있으면 누구라도 끈적해질 수 있다. 그게 비록 한국뿐이겠느냐마는 그렇다.

중학교 때는 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니는 게 멋져 보였다. 집과 학교가 전부인 아이들 사이에서 경험 많아 보이는 친구들은 하나같이 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녔다. 우리 집과 학교는 수업 시작종이 울리면 집에서 출발해 종소리가 끝나기 전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다. 내가 아는 세상도 그만큼 좁을 수밖에 없었다. 그 사이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라 봐야 동내 개를 괴롭힌다거나 잠자리를 잡아 날개를 찢는 게 전부였다. 그러다 가끔 멀리 사는 친구들이 야설을 공유해주거나 여성의 몸에 대한 일장 연설을 들려주면 눈을 빛내며 빠져들었다. 그러나 그마저도 의심이 많아 다 믿진 못했다.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된 건 고등학교 때다. 버스를 타고 학교로 모여든 학생들은 제법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왔다. 학교는 성신여대역에 있었는데 서울의 중심을 기점으로 외각으로 벗어날수록 경험치가 높은 친구가 많았다. 그중에서도 미아리, 수유리, 노원 출신의 친구들은 급이 달랐다. 처음 친구들과 술을 마신 건 고1 때다. 수능 날이었다. 2년 후 우리 차례라며 ‘수능주’를 마시기로 했다. 고등학생을 받아주는 술집은 수유리에 있었다. 성신여대에서 수유리를 가려면 버스를 타고 미아리를 지나야 했다. 미아리에는 빨간 불빛이 새어 나왔다. 누군가 내리자고 했다. 나머지 넷은 홀린 듯 따라 내렸다. 미아리는 골목골목이 다 빨간 불빛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매일 그곳을 지나다니는 친구가 말했다. 여기가 텍사스야. 무슨 소린가 했다. 미아리에서 텍사스라니. 미아리 텍사스로 이름 붙은 집장촌이었다. 우리는 거리를 유지하며 빨간 골목을 골똘히 들여다봤다. 주요 부위만 겨우 가린 여자들이 연신 남자들에게 놀다 가라고 손짓했다. 돈만 내면 섹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했다. 눈이 휘둥그레진 애들을 보고 저리 꺼지라고 소리 지르는 아저씨도 있었고, 이리 오라며 부르는 아주머니도 있었다. 학생이라고 했더니 학생 할인을 외치며 자지러지게 웃는 사람들도 흔했다. 그때 친구들과 술을 마셨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대신 그때 느낀 감정이 고스란히 성매매에 대한 이미지를 이루었다. 성매매는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가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성매매는 성행한다. 그러나 누구도 성매매를 인정하진 않는다.

우리가 다시 미아리 텍사스를 찾은 건 대학교 2학년 때다. 휴가 나온 친구 한 놈이 술을 잔뜩 먹고는 여자와 자고 싶다고 했다. ‘의리’를 외치며 여자랑 자고 싶다는데 어쩌라는 건지 싶었다. 그때 버스에서 내리자고 했던 친구가 별일 아니라는 듯 텍사스에 가자고 했다. 그때 잊고 있던 텍사스가 떠올랐다. 우린 순전히 의리로 그곳에 갔다. 그때 일 인당 7만원이었고 5명 공동구매(?) 형식으로 만원씩 깎았던 것 같다. 그 전까진 성을 사고파는 것에 대해 알아도 알지 못했다. 있는 건 알지만 현실이 아닌 것 같았고 필요를 느낀 적이 없어 외면했었다. 휴가 나온 친구 녀석이 심한 성 결핍을 느끼지 않았다면 경험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물론 술김에 찾는 의리 따위로도 쉽게 갈 수 있는 게 성매매이기 때문에 또 다른 이유로 갔을 수도 있다. 그때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이유로 혼자 15만원을 냈던 것 같다. 그래서 더 기억이 또렷하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성을 사고파는 것은 불법이다. 성인이 지정된 장소에서 자유의사로 성매매 행위를 했을 경우 처벌하지 않는 공창제도라는 것이 있지만 한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한국에서도 공창제도가 법적으로 확립됐던 적이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1916년 시행되었는데 광복 후 미군정에 의해 1947년 폐지됐고 1948년 금지법이 시행됐다. 〈경향신문〉은 “일제의 침략 마수가 우리 아름다운 강산에 뻗치게 되자 인육 매매라는 인권 유린의 도덕상 용납하지 못할 공창제도를 실시해왔는데 사십 년이 지난 오늘에야 종지부를 찍고 폐지되고 말았다”고 적고 있다. 그 당시 법령에 성을 사고파는 것 외에 타인에게 성병을 전염시키는 것까지 모두 불법으로 규정했을 만큼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물풍선의 한쪽을 누른 것과 같았다. 공창제도를 금지하고 규제한 만큼 다른 방식으로 표출됐다. 아이러니하게 전통(?)의 집창촌이 성행하기 시작한 게 바로 그때다. 미아리 텍사스, 청량리 588, 천호동 사창가 등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서 성매매를 몰아내려는 시도는 그 후에도 이어졌고 성매매방지법 역시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해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때마다 성매매는 없어지지 않고 더욱 번성했다.

1961년 사회악 일소 정책으로 ‘윤락행위등방지법’이 제정돼 매춘을 불법화하였지만 1970년대 접대문화의 발전과 함께 공공연하게 이루어졌다. 전통적인 사창가를 비롯해 유흥, 단란 주점 등이 늘어난 것도 이때다. 박정희 군사정권은 세계 불황으로 수출이 어려워지자 외화 획득의 방법으로 성 상품화를 추진해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섹스 관광을 활성화시켰다. 야간 통행금지 중에도 섹스 관광객에게는 허가증을 발급하기도 했다. 전두환 정권 역시 섹스, 스포츠, 스크린의 3S 정책의 수단으로 성을 상품화하는 것을 방조했다. 성을 사

고파는 것은 오히려 위기 때마다 성행하게 됐고 정부의 성매매 근절은 소라고 생각해 소나기만 피하고 봤다.

2000년 군산 대명동의 성매매 집결지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성매매 종사 여성 5명이 사망했다. 업주가 여성들의 도주를 우려해 내부 구조를 불법으로 바꾸고 문을 밖에서 잠가 피해가 컸다. 일 년 후 군산 개복동에서도 같은 이유로 14명의 성매매 여성이 사망한다. 겉으로는 자물쇠를 풀고 자발적으로 성을 파는 것처럼 보였지만 감금되고 착취된 여성들이 화재에도 몸을 피하지 못해 희생당했다. 이 때문에 성매매 실태에 대한 비난 여론과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힘입어 여성단체들이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지원 체계를 확보하는 내용의 법 제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공론화시켰다. 그렇게 해서 한국에 또 한 번 성매매 근절을 위한 법률이 개정됐다.

2004년 성매매방지법(성매매 알선 등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새로 시행됐다. 이 법률은 이름부터가 성매매 여성을 윤락녀로 지칭하며 범죄자 취급을 하던 것에서 성매매, 성매매 피해자 등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여성들의 인권을 생각해 성매매 피해자는 처벌하지 않도록 하였고 성을 구매하거나 알선한 사람들의 처벌을 더욱 가중하게 됐다. 성매매와 관련된 모든 채권은 무효화해 성매매 여성이 타의에 의해 성을 착취당하지 않도록 했다. TV에서는 떠들썩하게 성매매특별법 시행을 홍보했고 일벌백계로 많은 사람들을 처벌하기도 했다. 그런데 과연 성매매가 사라졌을까?

성매매는 짓눌릴수록 더욱 번성해왔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100여 년간 지속된 순환이다. 누르면 튀어나오고 누르면 더 깊게 침투했다.

선릉역 주변에 뿌려진 명함 하나를 주워 전화를 들었다. 찾고 말 것도 없이 저녁이 되면 거리에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니는 명함이다. 헐벗은 여자 사진 위에 전화번호 하나, 달려오겠다는 문구 하나가 쓰여 있다.

“여보세요?”

“어… 예… 그게… 얼마죠?”

“40분 15만원입니다. 방 잡고 주소랑 호수 알려주세요. 아차 그런데 지금 밀려서 30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네, 다시 전화드릴게요.”

성을 사고 실제 만남이 이루어질 때까지 예고된 시간은 고작 30분이었다. 그것도 지금 성매매 여성이 모두 일(?)하는 중이라 그렇다.

성매매를 취재하며 만난 사람들은 더 이상 영등포 집창촌에 가지 않는다고 했다. 영등포에 집창촌이 줄어든 것도 성매매방지법 때문만은 아닐 거라는 말도 덧붙였다. 물론 한동안 성매매방지법으로 전통적인 집창촌에 발길을 주지 않은 것은 맞지만 자연 도태된 것이라고 했다.

한동안은 성매매방지법에 걸리지 않기 위해 유사 성행위로 눈을 피했는데 그러다 보니 삽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자극을 줘야 했다. 자연스럽게 더욱 변태적이 됐다. 또한 유사 성행위로 성매매 시간이 단축되고 삽입하지 않아도 되니 자발적으로 성매매에 뛰어든 여자들이 늘었다. 경쟁이 치열해지니 가격 선택권이 늘고 장르도 다양해지고 있다.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되며 우려한 상황이 그대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더욱 음성화되고 개인화됐다. 그러면서 더욱 사각지대로 놓이게 됐다. 이젠 여전히 집창촌이 존재하면서도 주택가 깊이 다양한 형태의 성매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룸살롱이나 안마방은 버젓이 운영된다. 이제 1차적 성매매 장소인 집창촌을 찾는 사람은 성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뿐일 수도 있다. 사회의 경쟁에서 소외돼 자력으로 성욕구를 풀 수 없는 사람들이 마지막 수단으로 모이는 곳이다. 그래서 더욱 그곳은 피한다. 대신 몇몇 웹사이트 주소를 알려줬다.

인터넷 강국답게 웹사이트에는 성매매특별법을 피해 성행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두었다. 주소는 자주 바뀌지만 문제될 것은 없다.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면 그곳에 공지되는 새로운 주소를 알 수 있다. 그곳에는 음성화된 성매매를 할 수 있는 장소들, 성매매 당사자와 성매매 구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정보들이 넘쳐났다. 게다가 성매매한 여성들의 사진과 리뷰 형식의 후일담뿐 아니라 포주와 고객과의 신뢰를 위한 게시판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이제 성매매를 위해 집창촌을 가야 하는 사람들은 집창촌이 아니면 성을 살 수 없는 경우다. 트위터 계정을 만드는 일도 쉽지 않은 사람들이다.

대한민국이 시도한 성매매 방지 정책은 지금까지 계속 실패해왔다. 성매매 방지의 칼을 빼 들면 들수록 성매매는 훨씬 자극적이고 음성적으로 변해왔다. 또한 성매매에 대한 위협이 커질수록 경쟁이 치열해져 서비스가 다양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성매매방지법으로 성매매를 억압하기 전에 성매매방지법의 목적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성매매는 대한민국에 없다’라는 상징적 법률이 필요한 것인지, 성매매가 실제로 줄어들기를 바랄 것인지가 중요하다. 성매매 당사자들을 처벌하고 성매매의 도덕성을 문제 삼는 것으로는 절대 성매매를 근절할 수 없다. 가난과 실업, 사회적 낙오가 번성하고 성의 억압과 소회가 만연한 사회에서 성이 상품화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 수요와 공급이 있으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거래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특히나 가장 개인적인 성의 거래를 국가가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성매매 행위가 없어지길 바란다면 수요와 공급 중 하나가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 어설프게 한쪽이 제약을 받는다면 가격이나 형태의 변동만 있을 뿐이다.

유럽 대부분의 나라가 공창을 인정하는 가운데, 성구매방지법을 시행하고 있는 스웨덴의 경우를 미루어 생각해봐도 좋다. 스웨덴에서 성구매방지법이 시행된 1999년 이후 성노동자들이 오히려 불편을 겪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성의 거래가 더욱 음성적으로 진행되고 은밀하고 개인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성들이 안전을 보호받기가 더욱 힘들어졌다는 말이다. 또 성매매 여성이 성을 구매하는 남성들을 경찰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야만 해 부담이 늘고 대가를 받기 힘들게 됐다는 것이다. 성매매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성을 판매하는 것이 착취가 아니라 성을 팔고도 대가를 받지 못하는 것이 착취라는 주장이다. 이는 한국 성매매 여성에게 물어도 별반 다르지 않다. 영등포 집창촌의 여성들이 공창을 합법화하라고 알몸 시위를 하며 외친 주장과 비슷하다. 주목해야 할 것은 성구매방지법이 스웨덴에서 시행되기 전, 스웨덴의 성매매 여성은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적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유럽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사회복지 체계 때문이다. 최소한의 생활권이 보장되면 사회적, 교육적으로 소외된 여성도 성매매에 뛰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빈부 격차와 물질 만능주의, 사회 안전망의 부재 속에 성매매를 금지하는 것은 위선일 수도 있다. 꼭 필요한 거래에서 불안 요소는 가격을 상승시키거나 하락시킬 뿐이다. 성매매도 다르지 않다. 거래가 없으려면 아무도 성매매를 원하지 않든지, 아무도 성을 팔고 싶지 않으면 된다. 그렇기에 덮어두고 못하게 해봐야 소용이 없다.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야 확률이 높다.

명백한 건 성매매금지법이 시행된 지 10년이 넘은 지금 성매매는 우리 옆에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더 가깝게 말이다. 못 본 척 지나가거나 다른 세상 얘기일 거라고 미뤄둘 일이 아니다. 근본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더 깊은 음지에서 포자가 퍼져나가게 둘지 아니면 햇볕에 꺼내 말릴 수 있는 부분만이라도 말릴지….

[인용구] 선릉역 주변에 뿌려진 명함 하나를 주워 전화를 들었다. 찾고 말 것도 없이 저녁이 되면 거리에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니는 명함이다. 헐벗은 여자 사진 위에 전화번호 하나, 달려오겠다는 문구 하나가 쓰여 있다.

ETC.
은밀하고 다양해진 성매매

과거의 성매매는 일종의 구전가요 같았다. 그래서 으리으리한 선배들이 의리를 찾으며 알려주고 가르쳐줬다. 지금의 성매매는 ‘지식인’이다. 집단 지성처럼 자발적으로 공유되고 전파된다. 또한 웹사이트 내에서 성매매 유형별 가격, 업소 정보 등이 공유되고 있다. 현재 성매매 단속에 밀려 변형되고 세분화된 대표 성매매를 정리했다. 성매매를 부추기거나 용인해서가 아니다. 현재 한국의 성매매가 이렇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다.

● 립카페 흔히 입싸방이라 부르는 곳이다. 오럴 섹스 후 여성의 입에 사정할 수 있다. 여성의 가슴을 만질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손님의 능력에 달렸다.

● 키스방 키스방은 말 그대로 키스를 하며 자위할 수 있는 곳이다. 여성이 옷을 벗는 경우 상의까지가 전부이며 그마저도 업소마다 다르다. 학비를 벌기 위해 일한다고 말하는 대학생 느낌의 여자들을 볼 수 있다.

● 핸플 핸플은 기본적으로 여자가 손을 이용해 성욕을 해소해준다. 그러나 남자가 만지는 것도 허용하는 곳이 많다. 대부분 삽입을 제외한 모든 것이 허용된다.

● 페티시 페티시에서는 말 그대로 SM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주인이 될 수도 있고 노예가 될 수도 있다. 준비된 밧줄이나 수갑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건마 건전한 마사지를 의미한다.

● 오피 성매매 장소가 오피스텔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60분 120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 풀살롱 룸살롱에 섹스가 포함된 형태다.

기타 샤워방, 야설방, 귀청소방 등 다양한 이름의 방이 존재한다. 물론 이름에 단서가 있다. 주력 서비스의 이름을 붙였을 뿐 유사 성행위가 이루어지는 것은 모두 똑같다. 귀청소방은 귀를 청소하는 것이 포함된 유사 성행위 방이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욕을 자극할 수 있는 것은 다 가져다 붙인다.